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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샬롯 업타운 - 디스커버리 플레이스, 바디월드 관람

Paul.C 2016. 3. 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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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샬롯 업타운으로 잠시 외출을 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디스커버리 플레이스입니다. 바디월드를 관람하기 위해서인데, 한국에서도 할 때 가고 싶었지만 못갔는데, 여기에서 가게되었습니다. 


차는 근처 다니는 교회에 파킹을 하고 걸어갔습니다. 왜냐하면 디스커버리 플레이스에도 파킹이 가능하지만, 주차요금이 아주 사악합니다. 시간당 25불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걸어가다 보니, 업타운을 횡단하는 트램이 지나갑니다. 관광을 목적으로 이곳에 온 사람들은 트램을 이용하면 여러가지로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불행히도 종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조각상은 샬롯 업타운에서 유명한 조각상입니다. 사람과 비교하면 꽤 커다란 조각상인 것 같습니다. 멀리서 줌으로만 당겨서 찍었습니다. 


디스커버리 플레이스로 가는 길에 있는 사거리에 커다란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독특한 풍경이 마음에 들어 담아 보았습니다. 





뱅크오프아메리카와 웰스파고간에 마케팅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나름의 특색이 있지만, 뱅크오프아메리카의 경우 친절하지 않다고 현지인들이 많이 말을 하는 것을 듣습니다. 역시 가장 무서운 마케팅은 입방아 인 것 같습니다. 



또 가다보니, 무지컬 극장이 보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은 곳인데, 언제쯤 가게 될지...^^


나스카 홀오브페임이 샬롯 업타운에 있었네요. 콘코드라는 지역에 자동차 경주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경기를 보게되면 굉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나 보고 느끼고 할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30분을 걸어서 드디어 디스커버리 플레이스에 도착했습니다. 바디월드 관람이 목적이었으나, 이곳에 가족단위로 과학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물론 사전에 알고 갔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길 수 없는 것이 좀 그랬습니다. 그런데 관람을 하다보니 몰래 사진을 찍는 현지인들이 눈에 보입니다. 어디가나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바디월드 관람 전에IMAX를 봤는데, 이곳의 아이맥스는 거의 270도까지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제대로 보려면 누워서 봐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 위쪽으로도 영상이 비춰지기 때문인데, 이런 아이맥스는 처음이었습니다. 미국내에서도 몇개 없는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디월드를 보고나오니, 비가오고 있는 풍경이 이뻐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이것 때문에 점심을 거르고,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외식은 중국 음식으로만 먹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고, 팁은 1인당 1불만 주면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 닭다리 처럼 길게 생기게 무엇일까요? 


네..맞습니다. 개구리 다리입니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닭고기 맛과 거의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맛이 궁금해서 한번만 먹어봤습니다. 



이렇게 주말에 하루를 마쳤습니다. 내일은 먹은 칼로리를 없애려면 열심히 뛰어야 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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