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품사용기 (11)
Paul's Journal
아이패드 프로와 갤럭시 뷰 사이에서 선택해야 된다면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에 베스트 바이에서 갤럭시 뷰를 봤을 때는 커도 너무 컸습니다.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심 밖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를 봤습니다. 13인치이지만 갤럭시 뷰에 비하면 한참 작아 보입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어중간하게 보입니다. 크던가 작던가 해야될텐데, 들고 다니기도 쉽지는 않을 것 같고, 집에서 누워서 들고 보기에도 좀 부담이 되는 크기로 보입니다. 그리고 크기가 커진 것 말고는 아이패드 에어2버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뷰는 확실히 커졌고(18.4인치), 뒷판에 지지대가 있어서 세워두고 보기에 좋게 설계가 되었고, 화면이 일단 커서 좋습니다. 오랫동안 앱을 띄워서 사용해 보지..
베스트 바이에 노트북을 맡기러 갔다가, 갤럭시 S7을 봤습니다. 갤럭시 S2를 써본 이후로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 S7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보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많이 묵직했습니다. 액정은 아주 클리어하게 잘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뒷판을 금속재질로 마무리를 하니 정말 고급 스러웠습니다. 아이폰과 견줄만한 하드웨어 성능을 갖춘 것 같습니다. 역시나 결국 소프트웨어가 중요한데, 안드로이드는 사용자 편의성은 좋지만, iOS에 비하면 디테일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는 제일 중요한 통화하는데 애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안드로이드 시리즈도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그야말로 어느 쪽을 선택하던 후회를 없을 것 같기 때문에, 더욱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
오랜만에 베스트 바이에 들러서 스마트 워치 구경을 했습니다. 아직은 스마트워치를 살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GPS 기능을 제공해 주는 스포츠 시계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스마트워치 중에, 모토 360의 디자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겉보기에는 시계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유저 인터페이스가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직접 사용해 본 것이 아니라서 소프트웨어의 퍼포먼스및 편의성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스크린의 경우는 역시 해상도가 낮아서 많이 아쉬워 보입니다. 가격이 대략 300불 정도하니, 왠만한 노트북 가격입니다. 과연 뽐뿌가 오는 소비자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스포츠용 시계의 경우는 여러가지 편의기능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코골이를 하시나요? ^^ 저는 코골이를 합니다. 동료들과 같이 자야하는 상황에서는, 옆으로 누워서 자려고 노력합니다. :) 그래서 그런지 이런 류의 제품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골이로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래 제품의 경우는 손목시계처럼 차고 잠을 자면, 센서가 코골이하는 소리를 감지해서 손목에 있는 신경을 자극하고, 큰 소리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심지어 말(horse)이 콧바람 내는 소리인 "히......" ㅎㅎ 이런 소리까지 감지한다고 하니, 코골이 하면 끝장입니다.^^ 알람과 바이오 피드백을 받게 되어 턱을 앞 쪽으로 움직이게 하고, 결과적으로 공기 통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코골이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제대로 동작하면 좋긴 할 텐데,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봐야겠습니..
어제 랩탑이 없어서 티스토리 앱을 이용해서 글을 썼는데, 제대로 작성이 안 되었네요. ^^아래 글은 어제 작성한 것인데, 이미지도 제대로 안 올라갔습니다. 랩탑이 없으면 작성 불가능 이군요. 미국생활에 적응하느라 분주합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사회보장번호(SSN)을 받기 위해 제가 살던 곳에서 좀 멀리 왔습니다. 스마트폰은 없고 와이파이만 쓰고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많이 심심했지만 그래도 이북을 가지고 가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금은 잠시 맥도널드에 와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글을 쓰는 중입니다. 그것도 티스토리 앱을 이용해서 말이지요. 다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저는 우연히 크롬에서 재밌는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만든 개발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인터넷이 안..
면도 잘 하고 계신가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면도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면도할 때마다 피부가 아팠습니다. 저와 같은 문제가 있었던 분들은 아래에 있는 아프지 않게 면도하는 방법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발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알려주신 방법인데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독일산 옛날 양날 면도기 Merkur에 대한 사용기도 있어요. 2015/12/23 - [라이프] - 아프지 않게 면도하는 방법2015/12/19 - [제품사용기] - 어떤 면도기를 사용하시나요?(질레트, 쉬크, 브라운,필립스,파나소닉..) 100개가 들어있는 도루코 양날 면도날을 7불주고 샀습니다.그러니까 원화로 8천원 정도 였습니다. 처음에는 Merkur에서 샘플로 준 면도날을 사용했습니..
집에서 손 쉽게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모카 포트입니다. 요즘 이 포트 덕분에 좋아하는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커피를 뽑아낸 다음에 뜨거운 물을 섞어서 아메리카노로 마십니다. 비아레티 모카포트는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하는 것이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바짜 에스프레소 커피를 샀습니다. 아라비카라고 했는데, 신맛이 좀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보다는 콜롬비아 커피가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커피색깔이 약간 붉은색입니다.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 불에 10분정도 두면,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더운 물을 적당히 넣으면,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보다 괜찮은 커피를 마실..
사회생활하면서 음주가 잦다보니 취중에 잠드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아관리가 잘 안되었습니다. 치과에 갔더니 견적이 좀 나왔고, 사진을 찍어서 구강상태를 보여주니 참 창피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소닉케어를 1년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이 병원에서 스케일링 받은 것 처럼 아주 상쾌했습니다. 확실히 그냥 치솔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의 주요 기능인 초음파 세척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이 제품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음파 세착이란 무엇인가? 아래 내용은 위키디피아를 참고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Ultrasonic_cleaning)초음파 세척은 액체를..
송신자는 Wif i환경에 있으면 되고, 수신자는 일반전화 또는 데이타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도 공짜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앱입니다. 동일한 앱이 휴대전화기에 인스톨이 되어 있지 않아도 무료로 국제전화가 가능합니다. 우와~~~ 외국에 있다보니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국제 전화요금이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국제전화요금이 무슨 말이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고 계셨다면 이런 글을 블로그에 쓸 일이 없었을 겁니다. 보고싶을 때마다 자주 연락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전화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좀 망설여 지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앞으로 3년정도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짠돌이가 되가..
저는 지금 특정 브랜드를 광고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브랜드(질래트 or 쉬크)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특별한 대안이 없어서 전에 사용하던 것을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다 보니, 꽤 오랫동안 이 브랜드를 사용해 왔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아마도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도 스트레스... 왜 이 브랜드를 사용했는지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TV 광고 때문인 것 같습니다. 품질에 특별히 만족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만 지나도 면도날이 무뎌지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만족감은 금방 사라집니다. 물론 새로운 면도날로 교체를 하면 됩니다. 문제는 돈입니다. 이 면도날 하나가 3천원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하나씩 교환한다고 1년 비용을 계산해 보면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