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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s Journal
일상 생활에서 영어와 한글을 섞어쓰는 것이 자연스러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지식과 아직 우리에게 없는 문화들이 들어오는 경우에 대체할 만한 단어가 없을 때 외래어가 그대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외국어를 대화 중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재밌는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라디오에서 들리는 말 소리가 이해가 될 듯 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어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것을 따길리쉬 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콩글리쉬와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따길리쉬의 경우는 우리의 콩글리쉬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언어로서 발전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자연스럽지만, 때로는 주의하지 않으면 많은 혼란..
포기하지 않으면 80점 받을 수 있습니다.학원을 다니면 아마도 더욱 쉽게(?) 점수 취득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학원비가 꽤나 비쌉니다. 3개월이라도 다니고, 부대비용까지 합치면,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유학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점수대는 80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정도의 점수라면 혼자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점수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 동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3개월 공부하고 80점이라도 받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금방 차도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준비하는 중, 실망만 하지 않고 계속 시간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깟 80점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유형 파악어느 시험이나..
이런 글을 적는 이유가 있다. 내가 많이 좌절하고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을 들이고, 돈도 써 봤지만 쉽게 향상되거나 달라지지 않는 고통이 늘 뒤 따랐기에,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끈기있게 노력하다 보면 결실을 보게된다. 하지만 분명히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지에 따라 성취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 들게 된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알게 된 그런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나의 이야기와 관련된 오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하고 싶다. 많이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으나,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 기사에 들어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00750기사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세르비..
영어공부, 이것은 공부를 통해서 습득이 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는 것인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 영어 공부를 해 왔지만, 우리의 영어 성적은 썩 좋지 못하다! 왜 일까? 그렇게 오랫동안, 다들 나름대로 열심히 해 왔을 텐데... 나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런 영어를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아니 없는 것 같다. 그냥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그냥 포기하게 되는 것이 언어 습득인 것 같다. 하지만 외국어를 정복했을 때, 삶에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준다. 그렇기에 열심히 영어학원을 다니고,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는 사람들을 찾아 다녀 보았지만, 글쎄... 나 한 테만 효과가 없는 것인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
책을 읽기가 현대의 분주한 삶 속에서 쉽지 않다. 그리고 습관이 들지 않았다면 더더욱 힘들 수 밖에 없다.어떤 책이든 즐겁게 읽어 본 경험이라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이유이다. 어려서 부터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면 한 개인에게 있어서 굉장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 지식과 지혜가 많아지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각종 입시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밖에 없다. 책을 통해 많은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고, 새로운 상황에 대해서 대처 능력이 많아진다. 그리고 이야기 거리가 많다 보니, 대인관계도 좀 더 원만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무 곳에서나 책을 들고 읽는 다는 것, 이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책 한권을 가지고 다니고 싶고, 혹시나 개발자라면 두꺼운 책 한권 쯤 가지고 다니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