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고작 3개만?

애드센스 이용 6개월 째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올린지 6개월 정도된 것 같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저도 그냥 따라해본 것이 다였기 때문에, 관련된 교육(?) 내지는 정보도 없이 광고 3개만 올렸습니다. 이것도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분들의 블로그를 봐도 3개의 이미지 또는 텍스트 광고만 있고,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와 다른 광고 에이전트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보입니다. 그런데 구글 정책에 의하면 규정 위반입니다. 규정과 다르게 운영을 해도 제재를 받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규정은 규정이니까 따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러던 중, 에드센스 도움말을 보다가 뜻밖의 것을 발견합니다. 저말고 다른 분들은 알고 계셨겠지만 저는 이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기 때문에, 시험삼아 블로그 여기저기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기존 3가지 이미지 또는 텍스트 광고를 올릴 수 있고, 추가적으로 링크광고 2개와 검색창을 2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총 7가지의 광고 툴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아래 이미지의 오른쪽을 보면, 광고가 실려있습니다. 순서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검색창 광고, 링크 광고, 그리고 기존의 이미지 또는 텍스트로 나오는 광고입니다. 

이미지 또는 텍스트광고의 수익은 사이트 방문자가 클릭을 하면 그에 해당하는 수익이 배분이 되고, 

링크 광고의 경우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 검색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사용자가 다시 해당 광고를 구글 페이지에서 클릭을 해야 광고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도 링크 광고의 수익구조와 동일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애드센스 도움말입니다. 지금 글을 쓰고, 제 블로그에 테스트한 근거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Active View 조회가능, 너는 도대체 무엇이더냐?

이렇게 추가적으로 공간을 좀 더 활용하면, 사이트 방문자들이 클릭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광고를 추가하였더니, Active VIew 조회가능 비율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 되었습니다. 

그 전에, Active View 조회가능 비율이 어떤 것인지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광고가 방문자 컴퓨터에 보이기 시작하는 시간이 인터넷 사용 환경과 사용자 컴퓨터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됩니다. 이 상황에서 방문자가 글을 읽기 위해 아래로 스크롤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상단에 있던 광고가 미처 디스플레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가게 되거나 디스플레이 시간이 1초미만이 되면 Active View가 아니라고 계산이 되는 구조입니다. 

즉, Active View 조회비율이 높다는 것은 제공되는 컨텐츠가 좋다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했기 때문에, 방문자는 그 만큼 정성들여(?) 글을 읽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Active View조회비율이 높다면, 블로그 오너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답은 얻지 못했지만, 분명히 광고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떤 비율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구글의 영업비밀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구조라면, 블로그 상단에 광고를 몰아서 올리는 구조라면 수익이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Active View 조회가능 비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구글에서도 권장하는 구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광고를 싣고 있어서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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