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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페스토(Basil Pesto) 스파게티 만들기 도전~

Paul.C 2016. 2. 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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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스까지 직접 만들었으면 쉽지 않았을 텐데, 다행히 코스트코에서 페스토 소스를 발견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바질 페스토에 대해서 좀 찾아 봤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31532&cid=48180&categoryId=48255


페스토(pesto)는 가열조리하지 않은 소스로 신선한 바질(basil), 마늘, 파인 넛츠(pine nuts), 파르메산치즈나 페코리노(pecorino)치즈와 올리브유로 만든 그린 소스(green sauce)이다. 재료들은 막자사발(mortar)과 막자(pestle)에 함께 으깨거나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곱게 으깰 수 있다. 클래식한 신선한 맛의 소스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질 페스토 [Basil Pesto, Pesto alla Geovese] (정통 이태리 요리, 2011. 1. 10., 백산출판사)

바질 페스토를 가지고 여러가지 음식에 응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신선한 맛이 좋지만, 느끼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는 느끼했는데, 두번째 부터는 좀 괜찮아 졌습니다. 


아... 오늘 들어가는 재료 설명을 하지 않았네요.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은 재료라고 할 것도 없고, 냉장고에 들어있는 것을 임의로 넣었습니다. ㅋㅋㅋ

파스타 면, 바질 페스토, 닭가슴 살, 프렌치 빈, 브로콜리. 기타 양념류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음.


면을 삶고, 야채도 뜨거운 물에 찜을 했습니다. 파스타 면을 삶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이제는 좀 요령이 생겨서 면이 약간 익기 전에 꺼내서 찬물에 행굽니다. 야채도 역시 푹 삶지 않고 중간에 꺼내서 찬물에 행굽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다시 가열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중간과정이 빠졌는데, 파스타 면을 찬물에 행군다음 불지 않도록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어디서 들은게 기억이 났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이 야채를 넣고 좀 더 익으라고 물을 아주 조금 부어줍니다. 그리고 가열해서 물기가 좀 마르면, 마지막으로 바질 페스토 소스를 넣어줍니다. 충분히 넣지 않으면 약간 드라이한 것 같아서, 충분히 넣어 주었습니다. 


완성된 닭고기 가슴살 바질 페스토 파스타입니다. 그야말로 아무나 만들수 있는 파스타가 되겠습니다.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서 이것 저것 집어 넣어도 마지막에 바질 페스토 소스가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쉽게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 바질 페스타 소스만 있으면, 급할 때 그리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기억하셨다가 한번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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