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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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크리스마스 슈거쿠키와 초코칩 쿠키 만들기

Paul.C 2015. 12. 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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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다니느라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러던 중에 아무리 바빠도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힘들고 졸린 와중에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짜증이 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들고 나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반죽을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내면 맛있는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대로 마음껏 먹을 수 없으니, 이것도 함정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니 살이 좀 붙은 것 같고, 컨디션이 좋지 않네요. ^^


여기에서는 살아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잘라서 팝니다. 처음으로 살아있는 나무를 이용해서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물을 계속 공급해 주기 때문에 뿌리가 잘려도 1달 정도는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벽난로에서 태우거나 버립니다.




그럼, 너무나 간단한 쿠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주 맛있는 쿠키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슈거쿠키 반죽을 샀습니다. 



개봉을 해서 그릇에 붓고, 계란2개를 넣습니다.



그리고 국산 엿기름을 적당량 넣었습니다. 



소프트 버터라는 것을 한 숟가락 떠서 넣습니다. 




열심히 반죽을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됩니다.



병을 이용해서 반죽을 아래 사진과 같이 펴 주었습니다.



틀을 이용해서 모양을 찍어 줍니다.




반죽에서 떼어내어 오븐 그릇에 담습니다. 




앗, 오븐이 좀 지저분 합니다. 닦고 찍을 걸 그랬습니다. ^^



구워낸 쿠키에 장식을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고운 설탕을 그릇에 덜어냅니다. 



설탕이 아니라 밀가루 같습니다. 



그리고 적당량의 우유를 넣고 저어 줍니다.



크리마스답게 초록색과 빨간색 장식을 하기위해, 식용색소를 넣습니다. 









이렇게 반죽된 설탕을 이용해서 쿠키에 발라 줍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색깔의 먹을 수 있는 장식을 쿠키에 뿌려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쿠키가 굳을 때까지 기다리면 완성이 됩니다. 

색깔이 참 예쁩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사먹었던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역시 반죽을 팔기 때문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죽을 직접 만드는 것도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향을 추가합니다. 지금은 바닐라 향입니다. ^^



그리고 소프트 버터를 좀 더 추가 해주고, 계란 하나도 넣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반죽을 한다음, 오븐 그릇에 아래와 같이 대충 반죽을 떼어 줍니다. 

혼자 생각하기를...뭐를 이렇게 대충 만들까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



오븐에서 초코칩 쿠키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모양이 괜찮았습니다. 구워지는 동안 이렇게 펴지나 봅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아주 부드러운 쿠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븐에서 초코칩이 완전히 녹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



시중에 파는 반죽을 이용해서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쿠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법이 쉬워서 남자들도 혼자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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