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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어공부

혼자서 토플 80점 받기!

Paul.C 2015. 6. 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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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기하지 않으면 80점 받을 수 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아마도 더욱 쉽게(?) 점수 취득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학원비가 꽤나 비쌉니다. 3개월이라도 다니고, 부대비용까지 합치면,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유학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점수대는 80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정도의 점수라면 혼자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점수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 동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3개월 공부하고 80점이라도 받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금방 차도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준비하는 중, 실망만 하지 않고 계속 시간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깟 80점 받을 수 있습니다.

 

  • 문제유형 파악

어느 시험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시험 유형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유형에 익숙해 지면 좀 더 자신감을 갖을 수 있습니다. 부담을 갖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80점을 받기위한 전략 
  • 세부 목표점수- 읽기:25,쓰기:20, 듣기:20,말하기:15

먼저, 읽기와 쓰기에 집중을 합니다. 투자하는 시간만큼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읽기의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유명학원에서 출판한 교재를 선택하여 문제를 풀어 보시고, 반드시 왜 틀렸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틀리는 문제 유형은 항상 틀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악순환의 연결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쓰기의 경우는 혼자서 글을 쓰는 것은 가능하지만, 내가 쓴 글을 평가해 줄 수 있는 사람을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샘플 에세이라는 것이 있는데, 하나의 에세이를 선택하여 무조건 외워둡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글을 어떻게 써야될지 파악이 되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글쓰기는 서두를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기 생각을 풀어 나가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 글을 쓰는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을성이 요구됩니다. 200자 정도 쓰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견뎌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듣기와 말하기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여기에서 듣기는 말하기와 쓰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기 때문에, 말하기 보다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듣기의 경우는 많은 테크닉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듣고 이해할 수 없는 수험자에게는 알려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스크립트가 있는 리소스를 선택하여 집중해서 많이 들어봐야 합니다. 이렇게 하시고, 남은 시간에 말하기 문제 유형을 파악하시고 말하기 시험문제 스크립트를 인터넷으로 찾아서 연습해 보십시요. 그리고 녹음을 하면서 본의의 목소리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이렇게 연습하시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 긴장감 주기

시험 일정을 잡아 미리 등록을 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것 보다 긴장감이 유발되어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식 시험 전에, 조선일보에서 진행하는 모의 토플을 한번 꼭 보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시험장에서 긴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시험장에서 

첫 시험이라면, 상당히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을 선택하는게 중요하지만, 미리 검색하셔서 시험 장소의 시설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시험장소가 소음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집중력이 중요합니다. 부스럭 소리가 난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마인드 콘트롤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도 집중이 어렵다면, 그 나마 시설이 괜찮은 장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모니터를 쓰는지 미리 확인하셔야 됩니다. 와이드 모니터의 경우는 리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와이드 모니터에 익숙한 분이라면 상관없습니다. 

리딩시험이 어렵게 나온다면, 패닉에 빠질 수 있으나, 본인이 어렵게 느낀다면 다른 분들로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리스닝 시험까지 마칠 때가 되면, 긴장이 풀리면서 당이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잠시 휴식하는 동안, 간단히 챙겨온 음식을 드시면서 머리 속을 비웁니다. 지난 간 시험 문제를 되뇌인 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긴장 하지 않는 것도 실력입니다. 그 만큼 준비가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무모한 자신감이 아닌 준비를 통해 생겨난 여유를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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