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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 무릎 보호대 착용 후기

Paul.C 2016. 2. 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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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로 사이클을 무리하게 타다가 무릎을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상을 입게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리고 좋아하는 운동을 오랫동안 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알기 때문에 미리미리 부상을 입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상을 당했던 무릎은 아픈만큼 성숙(?)해 졌는지 이제 더이상 아프지 않지만, 다른 쪽의 무릎에는 가끔씩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통증이 올 때마다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했지만, 계속해서 달릴 수 없다는 것이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무릎 보호대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품은 아래 사진의 것이고, 가격은 2만원정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달리는데 확실히 무릎의 통증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개선되었다기 보다는, 무릎보호대가 근육과 같은 역활을 해 주었기 때문에 약해진 근육을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착용 후에 확실히 경쾌해 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번갈아서 착용했습니다. 역시나 만족 스러웠습니다.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사용하다보면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체의 근육을 덜 쓰게되어 더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거나 장거리를 뛰어야 된다거나 하는 경우에만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를 선택하느라 좀 고민을 했었는데, 작은 체격이 아님에도 제일 작은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최대한 무릎을 압박해 보려는 생각이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릎보호대 착용 후에, 달리면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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