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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s Journal
동서양의 차이 - 집을 옮기다?
한국에서도 가끔씩 살고있던 집을 통채로 들어서 옮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건물이거나 컨테이너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요즘 짓는 조립식 주택의 경우도 옮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길이 좋지 않은 경우 원하는 장소까지는 옮기기 쉽지 않겠지요. 며칠 전 자정 쯤에 재밌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볼일을 보고 늦게 귀가하던 중에 앞에 경찰차가 보이길래, 무슨 사고가 있나 생각을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거대한 건물이 도로에서 보이길래, '내가 오늘 많이 피곤하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집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메리카에서는 집을 가지고 이동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늦은 시간에 경찰차까지 따라..
미국생활
2016. 3. 9.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