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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s Journal
힘들 때마다 찾는 장소 북한산 힘들 때 찾는 곳이긴 한데 갔다오면 더 힘들어 졌던 그래서 현재의 고민과 아픔을 잊을 수 있었던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금 그 힘듬을 경험하고 싶어지네요. 처음 경험했던 북한산은 이랬습니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서 딱히 할 일이 없었던 날, 자전거를 2시간 가량 타고 북한산 입구까지 가서 관리하시는 아저씨께 자전거를 부탁하고 북한산을 올라갔었습니다. 그 때는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올라가는 동안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청량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기가 마치 설악산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삶이 녹녹치 않을 때, 북한산을 찾곤 했습니다.산을 오른다고 해서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등산하는 동안 당장의 육체적인 고통이 심하니..
가끔씩 알바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의뢰가 오는 경우는 송금이 참 쉽지 않습니다. 소액의 경우는 수수료 떼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습니다. ^^ 그러다가 발견한 방법인데, 참 편리하고 빠릅니다. 저와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나 미국으로 좀 더 큰 금액으로 송금할 일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5/11/09 - [라이프] - 미국 은행 송금 - 처리 속도 & 수수료(국민은행,뱅크오브아메리카) 해외로 소액을 송금하거나 받을 때 입력할 것이 많아서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닙니다. 또한 돈을 주고 받는데만 해도 최소한 2-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만만치 않은 각종 수수료가 붙기도 합니다. 그리고 알 수없는 중계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