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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s Journal
동서양의 차이라고 타이틀을 썼지만, 미국과 한국의 차이입니다. 좀 더 많은 경험을 하면서 통합적인 이야기를 했으면 더 좋을 텐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에는 하는 일을 보면, 어느 나라나 거의 차이가 없을 겁니다. 즉 돈을 넣고, 빼고, 이자를 받고 내고, 돈을 빌리는 방식에는 거의 차이가 없을 것이며, 세부적인 내용의 차이를 이야기하면서 이런 저런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넌세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말씀 드릴려는 차이는 아마도 광활한 영토의 차이에서 생기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한국 특히 서울에서는 이곳의 이러한 시스템이 들어서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패스트푸드를 파는 맥도널드의 경우 드라이브 쓰루(Drive throug..
국내 국민은행을 통해 미국으로 송금할 일이 생겼습니다. 미화 3만불이 좀 안 되는 돈이었는데, 오전에 보냈는데 저녁 때 미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돈 받았다고.. 와우 이렇게 빨리 가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물론 돈을 많이 보낸 경험은 없지만, 미국이었기 때문에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시스템이 더디게 흘러가는 그곳이었기에 놀라움이 더 컸나 봅니다. 그리고 무역을 하면서 돈을 주고 받아봤지만, 이렇게 빨리 간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이용한 적은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뱅크오브 아메리카 서울 지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사관이 뱅크오브 아메리카를 이용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렇게 처리속도가 빨랐나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놀란 것은 수수료였습니다. 수수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