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5/11 (44)
Paul's Journal
개인적으로 기타와 잘 어우러진 보컬을 좋아하는데, 이 곡이 제 정서에 잘 맞습니다.듣기에 편안하고, 책을 읽거나 소일거리를 하면서 듣기에 좋습니다. 특히나 2명이 연주하는 기타 소리 정말 좋습니다. ^^ 기타치는 여성 싱어의 이름은 Joan Shelly이고, 기타치는 남자 파트너의 이름은 Nathan Salsburg 입니다. 하지만 특이하게 이들의 음악은 미국이 아닌 영국 포크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미국과 영국의 포크음악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지식 공유 부탁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photos.oregonlive.com/oregonian/2015/08/joan_shelley_at_pickathon_2015.html
국내 국민은행을 통해 미국으로 송금할 일이 생겼습니다. 미화 3만불이 좀 안 되는 돈이었는데, 오전에 보냈는데 저녁 때 미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돈 받았다고.. 와우 이렇게 빨리 가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물론 돈을 많이 보낸 경험은 없지만, 미국이었기 때문에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시스템이 더디게 흘러가는 그곳이었기에 놀라움이 더 컸나 봅니다. 그리고 무역을 하면서 돈을 주고 받아봤지만, 이렇게 빨리 간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이용한 적은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뱅크오브 아메리카 서울 지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사관이 뱅크오브 아메리카를 이용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렇게 처리속도가 빨랐나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놀란 것은 수수료였습니다. 수수료는 ..
김진명 작가님의 글자전쟁을 많은 분들이 읽고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주시고, 최고라는 찬사가 있어서 '글자전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도입부 줄거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정치적인 일들, 특별히 북한과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서 탁월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당돌하지만 흥미로운 인물인 태민이 등장합니다. 미국의 유명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국제정치학 석사를 마치고 록히드마틴에 입사를 하게 됩니다. 이 인물은 마치 김진명 작가본인처럼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그와 동일하게 태민이라는 인물도 주변정세에 대한 정치적인 해석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록히드마틴에서도 그의 식견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정을 받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귀국을 합니다. 이..
찰스턴 주변에 있는 Johns Island에 가면 엔젤 오크 나무가 있습니다. 나무 1그루가 아니고, 3개의 나무가 서로 얽혀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마치 1그루같이 보입니다. 나무 크기를 가늠하려면, 사람의 크기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나무 중에 제일 컸습니다. 사진은 소니 A3000으로 찍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해질녁이 되어 서둘러 바닷가로 가서 찍었습니다. 팜 트리가 역광으로 멋스럽게 나왔습니다. 사진은 소니 A3000으로 찍었습니다.
에바 캐시디의 일생을 알아보면서 여러 음악을 듣는 동안, 에바의 아픔과 음악을 향한 열정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흑생종으로 삶을 마감할 때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고, 음악에 있어서만은 단호했던 그녀의 모습에서 열정으로 살아갔던 그녀의 삶이 가슴에 들어와 마음을 움직입니다. 몇곡을 들을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 놓았으니, 감상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가을비가 많이도 내립니다. 바람도 거칠게 부네요... 에바 캐시디가 살았던 워싱턴 부근에서는 국민적인 가수가 되었고, 2001년도에 1위를 차지했던 "Songbird" 을 발표했던 영국에서도 그랬다. 그리고 영국에서도 4년전 앨범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johanbakker.org/wp-content/ga..
면세점에 갈 일이 생기면 항상 사는 것이 있는데, 그건 향수입니다. 특별히 살만한 것이 없어서 였고, 나머지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생각보다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선물로 마땅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국내 면세점에서 알아보던 제품의 가격이 꽤 높아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격을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려던 나라가 미국이어서 호기심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확인 하기 전까지는, 당연히 면세점의 가격이 싸거나 비슷한 가격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건 차이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제품의 판매가가 거의 2배가 차이가 납니다. 아래 언급한 국내 면세점의 경우는 다른 면세점에 비해서는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물론 단품 하나만을 가지고 비교하기에는 섣부른 판단이 될 수도..
꽃의 모양과 색감이 어찌 이렇게 화려할 수 있을까요? 말이 필요없네요. 한번 감상해 보세요. 그런데 이번에도 이름을 모릅니다.
파주이기는 하지만, 경기도 장흥하고 인접한 지역입니다. 주변에 식당도 많아서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게 길을 잘 정비해 두었습니다.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
오늘 메일을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사이트의 새로운 수입원" 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애드센스에 관심이 많으나, 특별한(?)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살펴보시고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해당 사이트에 매달 얼마씩 기부를 하면, 그 중 일부의 수익이 사이트 오너에게 돌아가고,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광고가 덜 보이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 읽기만 해서는 감이 오지 않아서 직접 해 보았습니다. 구글에서 알려준 가이드대로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디스플레이 됩니다. 그럼 사이트 방문자들은 이미지를 클릭해서 매달 얼마를 기부하겠다고 하면 광고가 줄어서 좀 더 쾌적하게 블로그의 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