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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왜 거절될까요?

Paul.C 2015. 10. 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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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같은 나라는 현재 이민을 비교적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땅이 넓고 상대적으로 인구가 작기 때문에 필요한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미국은 상대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민 또는 각종 비자를 발급하는데 까다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민 비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비자로 일단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면, 본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착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비자와 관련된 뉴스 

비자 통계 뉴스가 있어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참고 -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70178 )

이 뉴스기사만 봐도 왜 거절이 되는지 충분한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4년 회계연도(2013년 10월~2014년 9월) 국적별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미국비자거절율은 21.20%를 기록해 10년 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것은 지난 2008년 ESTA(한미비자면제협정) 체결 이후 6배나 급증한 수준이며, 20대 후반에서 30대의 미혼 여성과 프리랜서, 간호사, 장기휴학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가장 발급율이 높았던 유형은 정규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생(중,고등학생)이었다."


  • 비자 신청 전에 스스로 질문해 보기

비자는 크게 이민비자와 비이민 비자로 나누어지는데, 이민 비자의 경우는 특수한 조건이기 때문에 넘어가고 비이민 비자의 대표적인 학생비자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적의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나요?" 


이 질문에 스스로 납득할 만한 충분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무모하게 비자신청을 해서 거절되는 것 보다 관련된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비자 인터뷰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ESTA 까지 막히게 되어 미국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영구적으로 차단될 수 있습니다.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미국 대사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거절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에 대한 준비가 되었다면, 비자 인터뷰에 임해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1. 기본적으로 영사는 모든 대상자들을 이민 의도가 있다고 의심한다. 


  2. 강한 유대관계란 무엇인가?
    비자거절 유형의 하나로, 이 경우 노란색 종이를 받게 됩니다. 사유는 강한 유대관계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대사관에서 이야기 하는 강한 유대관계의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한번 거절되면 영구적인 거절인가?

  4. 설득력있는 자료를 통해 영사의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사관 인터뷰를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비자가 거절됩니다. 2014년 거절율이 21.2%라고 했지만, 체감적인 수치는 휠씬 높아 보입니다. 물론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비자를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거절 사유를 생각해 보시면서 꼼꼼히 준비하시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원하는 비자를 받아서 세계 여러 곳에서 원하시는 꿈들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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