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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s Journal
오늘 만들었던 음식은 닭 가슴살을 첨가한 스터핑입니다. 스터핑은 대개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고기와 더불어 먹는 음식재료입니다. 좀 더 이야기하면 말린 빵에 여러가지 재료를 첨가한 것이 바로 스터핑입니다. 처음에 먹어보지 않고 든 생각은 글쎄.. 라는 물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보니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인스턴스 스터핑을 사서 먹고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많은 레시피가 있어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아래 재료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터핑 믹스, 닭가슴살 그리고 소프트 버터입니다. 소프트 버터가 좀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가린과 버터의 중간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건강을 생각해서 만들어진 것이 이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바게트에 발라서 먹어도 괜찮은 것 같..
오늘은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스까지 직접 만들었으면 쉽지 않았을 텐데, 다행히 코스트코에서 페스토 소스를 발견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바질 페스토에 대해서 좀 찾아 봤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31532&cid=48180&categoryId=48255 페스토(pesto)는 가열조리하지 않은 소스로 신선한 바질(basil), 마늘, 파인 넛츠(pine nuts), 파르메산치즈나 페코리노(pecorino)치즈와 올리브유로 만든 그린 소스(green sauce)이다. 재료들은 막자사발(mortar)과 막자(pestle)에 함께 으깨거나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곱게 으깰 수 있다. 클래식한 신선한 ..
지금까지 한번도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타향살이를 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안에 요리에 대한 호기심도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먹고 치우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감사한 일은, 아마도 음식을 준비하는 일이 재미없었다면 하지 않았을 텐데, 다행히도 마치 취미라도 된 것 처럼 음식 준비하는 일이 즐겁네요.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바나나 밑에 있는 것이 유리인데, 한국에서는 도마로 유리를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맞죠? 여기서는 유리도 사용하나 봅니다. 그리고 바나나 아래에 있는 것이 플랜테인 입니다. 이태원에서 그룹 영어공부하던 시절에 처음으로 플랜테인 이라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한참동안 말씨름을 했었습니다. 보시는대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