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 (39)
Paul's Journal
찰스턴 주변에 있는 Johns Island에 가면 엔젤 오크 나무가 있습니다. 나무 1그루가 아니고, 3개의 나무가 서로 얽혀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마치 1그루같이 보입니다. 나무 크기를 가늠하려면, 사람의 크기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나무 중에 제일 컸습니다. 사진은 소니 A3000으로 찍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해질녁이 되어 서둘러 바닷가로 가서 찍었습니다. 팜 트리가 역광으로 멋스럽게 나왔습니다. 사진은 소니 A3000으로 찍었습니다.
꽃의 모양과 색감이 어찌 이렇게 화려할 수 있을까요? 말이 필요없네요. 한번 감상해 보세요. 그런데 이번에도 이름을 모릅니다.
파주이기는 하지만, 경기도 장흥하고 인접한 지역입니다. 주변에 식당도 많아서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게 길을 잘 정비해 두었습니다.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
산세베리아를 키운지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어느날 화분을 보니, 꽃이 피었습니다. 10년만에,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반가웠네요. ^^ 사진은 갤럭시 S2로 찍었습니다.
등산 중에 눈에 띄는 물체가 있어 보았더니,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 살아있는 애벌레였습니다. 머리 쪽에 보면 뿔이 있습니다. 모양은 그러한데 더듬이겠죠? 성체가 되면 나방이 되는건지... 여러가지로 궁금하네요. 다음 기회에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갤럭시 S2로 찍었습니다.
자주 다녔던 북한산. 개인적으로 설악산만큼 매력적인 산이라 생각합니다. 입구 초입에 초록이끼가 이쁘게 끼어있어 찍어 봤습니다. 아이폰 4로 찍었습니다.
미국에서 자동차로 달리다가 그림같은 풍경이 보여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사진이 아니라 누군가가 그린 그림같습니다. 다만, 사진파일을 메일로 보내고 원본관리를 못했더니 사진의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하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흐린날 강변 도로를 달리던 중에 차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63빌딩이 빛에 반사되어 아름답게 빛이 났었는데, 충분히 사진으로 표현은 되지 않았네요. 아쉽습니다.
서오능을 지나면 삼송이라는 곳이있습니다. 예전에 방문하셨던 분은 아마도 찾기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지역개발이 되어 완전히 새로 길이 만들어 졌습니다. 아무튼 이곳은 평일에 방문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한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좀 복잡합니다. 잘 관리된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거니는 말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떤 곳에서도 보기 힘든 광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말에 가볍게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또한 서삼릉이 인접하여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인 환경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