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어 (11)
Paul's Journal
영어 책 읽기를 어느정도 하셨다면, 하셔야 할 것이 라이팅입니다. 라이팅을 해야만 영어 실력이 탄탄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쇄작용으로 영어 읽기능력이 좀 더 향상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읽기와 쓰기는 밀접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실제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영어를 읽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수동적입니다. 읽는 것에 지치다 보면 대충 읽게도 되고,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냥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쓰기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면 그만큼 글의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걱정하더라도 당장은 영어로 문장을 완성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처음으로 250자 에세이를 쓴다고 한다면 대략 최소 ..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언어공부는 끝이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로 글을 쓸 때, 혼란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우리 말로는 부정관사 'a' 그리고 정관사 'the'라고 하지요. 그런데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말은 직관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한자, 즉 표의문자가 섞여있어서 한자적인 의미를 모른다면 머리 속에 바로 상이 맺히지 않습니다. 그럼 영어로 어떻게 표기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관사는 indefinite article이고 정관사는 definite article입니다. article이라는 단어는 빼고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머리 속에 명확히 상이 맺힙니다. 요약해서 먼저 이야기하면 이렇습니다. 부정관사 'a' 는..
The more intelligible a thing is, the more easily it is retained in the memory, and contrariwise, the less intelligible it is, the more easily we forget it. -Benedict Spinoza그 유명한 스피노자가 이런 말을 했네요. "쉽게 이해할수 있는 것은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추상적인 것은 잊어먹기 쉽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봤던 영화가 있습니다. 플래툰 그리고 ET, 너무나 유명한 영화입니다. 아마도 저와같은 세대가 아닌 분들은 모르실 테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인상 깊었던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기억이 오래 갈까요? 굳이..
영어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곳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지나가시다가 혹은 영어 책을 읽으시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글을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저 또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직접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네이티브에게 직접 물어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소 80점을 받기 위한 기본으로 리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첫번째,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세번째 꾸준히 연습하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어느 정도 타다 보면 두 손을 놓고 타고 싶어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먼저 놓아야 합니다. 이 자신감, 어쩌면 무모함이 없다면, 두 손을 놓고 절대 탈 수 없습니다. 그 만큼 모든 일에 자신감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서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ESL과정에서 아시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중에, 아래 열거된 내용은 스피드 리딩을 가르치기 위한 지침입니다. 아래 링크가 있으니 방문하셔서 살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victoria.ac.nz/lals/ School of..
아래 24초짜리 뉴스를 들어보시고, 스크립트가 필요하다면 "더 보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클리어하게 잘 들리나요? 그렇지 않은가요? 문장에서 "THAT"이 여러번 나옵니다. 앵커가 첫 번째 나오는 "THAT"은 명확하게 발음하지만, 다음에 나오는 "THAT"은 약하게 발음하면서 지나갑니다. 이와같이 "THAT"이 나오면 약간 긴장면서 들으면 문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스크립트를 열어서 읽어 보세요. 읽으면서 바로 이해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리지 않는 것 입니다. 듣기는 읽기와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Also today, the Supreme Court ruled that 10 clinics in Texas th..
일상 생활에서 영어와 한글을 섞어쓰는 것이 자연스러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지식과 아직 우리에게 없는 문화들이 들어오는 경우에 대체할 만한 단어가 없을 때 외래어가 그대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외국어를 대화 중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재밌는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라디오에서 들리는 말 소리가 이해가 될 듯 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어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것을 따길리쉬 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콩글리쉬와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따길리쉬의 경우는 우리의 콩글리쉬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언어로서 발전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자연스럽지만, 때로는 주의하지 않으면 많은 혼란..
리딩 30점 요구되는 능력 -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 눈으로 빠르게 글을 읽어 내려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보통 토플 시험을 준비할 때, 학원에서 출판한 책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책 앞부분에 있는 테스트 문제를 통해, 대충이나마 본인의 점수를 예측해 봅니다. 그리고 나서 기분이 나쁠수도 좋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치뤄야 되는 시험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글을 읽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 화면이라는 것과 종이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계속 종이로 글을 읽다가 처음 모니터를 통해 예비시험을 치루게 되면 답답함이 몰려옵니다. 왜냐하면 글이 잘 읽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종이보다는 면적이 넓을 수도 있고, 모니터를 통해 보게되는 문자의 이질감을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포기하지 않으면 80점 받을 수 있습니다.학원을 다니면 아마도 더욱 쉽게(?) 점수 취득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학원비가 꽤나 비쌉니다. 3개월이라도 다니고, 부대비용까지 합치면,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유학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점수대는 80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정도의 점수라면 혼자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점수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 동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3개월 공부하고 80점이라도 받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금방 차도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준비하는 중, 실망만 하지 않고 계속 시간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깟 80점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유형 파악어느 시험이나..
이런 글을 적는 이유가 있다. 내가 많이 좌절하고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을 들이고, 돈도 써 봤지만 쉽게 향상되거나 달라지지 않는 고통이 늘 뒤 따랐기에,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끈기있게 노력하다 보면 결실을 보게된다. 하지만 분명히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지에 따라 성취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 들게 된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알게 된 그런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나의 이야기와 관련된 오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하고 싶다. 많이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으나,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 기사에 들어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00750기사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세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