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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s Journal
집에서 손 쉽게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모카 포트입니다. 요즘 이 포트 덕분에 좋아하는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커피를 뽑아낸 다음에 뜨거운 물을 섞어서 아메리카노로 마십니다. 비아레티 모카포트는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하는 것이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바짜 에스프레소 커피를 샀습니다. 아라비카라고 했는데, 신맛이 좀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보다는 콜롬비아 커피가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커피색깔이 약간 붉은색입니다.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 불에 10분정도 두면,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더운 물을 적당히 넣으면,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보다 괜찮은 커피를 마실..
풍족함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래서 황금만능주의에 빠지게 되고 돈이면 전부인 것 처럼 살고있습니다. 제가 너무 과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차, 좋은 집, 명품가방, 전자제품, 셀 수 없는 많은 물건을 사고 싶어하고 없으면 불행해 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샀던 물건들이 지금 어디에 있나요? 잠깐 동안은 만족했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필요없어 지는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 잠시 운동을 하러 갔다가 오면서 마음에 풍족함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서 잠시나마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현재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밤에도 비가 좀 왔었는데, 오늘 운동하러 나가보니, 아래..
여기저기 다니느라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러던 중에 아무리 바빠도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힘들고 졸린 와중에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짜증이 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들고 나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반죽을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내면 맛있는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대로 마음껏 먹을 수 없으니, 이것도 함정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니 살이 좀 붙은 것 같고, 컨디션이 좋지 않네요. ^^ 여기에서는 살아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잘라서 팝니다. 처음으로 살아있는 나무를 이용해서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물을 계속 공급해 주기 때문에 뿌리가 잘려도 1달 정도는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벽난로에..
면도기 날을 바꾸고 사용한지 2주정도가 지나면 사용할 때마다 피부가 일어나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면도날을 갈았는데, 면도날 가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면도날 가격이 80원 정도인 옛날 이중 면도날 면도기로 바꿨습니다. 날이 무뎌질 때마다 쉽게 교체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호기심도 있었고, 생각보다 사용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워서 스르륵에 공유를 했었는데, 어떤 분이 면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따라서 해보니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이 방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한번 해 보시면 압니다. ^^아래 방법의 출처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ourcing&no=..
애드센스 이용 6개월 째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올린지 6개월 정도된 것 같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저도 그냥 따라해본 것이 다였기 때문에, 관련된 교육(?) 내지는 정보도 없이 광고 3개만 올렸습니다. 이것도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분들의 블로그를 봐도 3개의 이미지 또는 텍스트 광고만 있고,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와 다른 광고 에이전트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보입니다. 그런데 구글 정책에 의하면 규정 위반입니다. 규정과 다르게 운영을 해도 제재를 받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규정은 규정이니까 따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러던 중, 에드센스 도움말을 보다가 뜻밖의 것을 발견합니다. 저말고 다른 분들은 알고 계셨겠지만 저는 이 사실을..
사회생활하면서 음주가 잦다보니 취중에 잠드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아관리가 잘 안되었습니다. 치과에 갔더니 견적이 좀 나왔고, 사진을 찍어서 구강상태를 보여주니 참 창피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소닉케어를 1년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이 병원에서 스케일링 받은 것 처럼 아주 상쾌했습니다. 확실히 그냥 치솔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의 주요 기능인 초음파 세척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이 제품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음파 세착이란 무엇인가? 아래 내용은 위키디피아를 참고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Ultrasonic_cleaning)초음파 세척은 액체를..
송신자는 Wif i환경에 있으면 되고, 수신자는 일반전화 또는 데이타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도 공짜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앱입니다. 동일한 앱이 휴대전화기에 인스톨이 되어 있지 않아도 무료로 국제전화가 가능합니다. 우와~~~ 외국에 있다보니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국제 전화요금이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국제전화요금이 무슨 말이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고 계셨다면 이런 글을 블로그에 쓸 일이 없었을 겁니다. 보고싶을 때마다 자주 연락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전화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좀 망설여 지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앞으로 3년정도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짠돌이가 되가..
저는 지금 특정 브랜드를 광고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브랜드(질래트 or 쉬크)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특별한 대안이 없어서 전에 사용하던 것을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다 보니, 꽤 오랫동안 이 브랜드를 사용해 왔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아마도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도 스트레스... 왜 이 브랜드를 사용했는지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TV 광고 때문인 것 같습니다. 품질에 특별히 만족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만 지나도 면도날이 무뎌지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만족감은 금방 사라집니다. 물론 새로운 면도날로 교체를 하면 됩니다. 문제는 돈입니다. 이 면도날 하나가 3천원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하나씩 교환한다고 1년 비용을 계산해 보면 168,..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인 James K. Polk 의 생가입니다. 근처를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시간을 내서 방문할 필요는없어 보입니다. 오래된 옛날 집밖에는 없습니다. 초겨울인데도 아직도 날씨가 따뜻해서 늦가을처럼 느껴집니다.
미국에 계시는 분들은 아주 당연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모르는 사람한테는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론으로 가기전에 이전에 포스팅한 것 중에,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 사람들(미국 동남부)의 친절함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습니다( http://paulnow.me/171 ). 제가 미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경험하고 살고 있는 곳이 미국의 동부 그리고 남쪽인데,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볼 때 이곳 만의 친절함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Southern Hospitality' 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보다는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짧은 경험으로 미국사람들은 모두 그럴 것이라는 오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