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5/11/10 (4)
Paul's Journal
요즘은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깜짝 놀랄만한 일이 생겼습니다. 로그인 후에, 오른쪽 상단에 제가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있었습니다. 캡쳐를 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긴 한데, 그 이후 다시 여러번 로그인 후에는 그런 데이터가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에서는 어떻게 제가 그 사람들과 친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까요? 개인정보를 빼돌리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빼돌렸을까요? 예전에는 페이스북 메신저와 앱이 인스톨되어 있지만, 현재는 모두 언인스톨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오래 전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전화번호 목록을 모두 빼돌렸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지..
지난해 미국을 방문하면서 생겼던 일입니다. 인천을 떠나 디트로이트를 경유해서 미국 국내선을 갈아타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 내 국내선을 갈아타는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자그만치 거의 2시간정도 일정이 지연이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발을 동동거리며 애를 태웠습니다. 결국 여기에서 늦어진 2시간의 일정이 제게 미친 영향은 상당했습니다. 그래도 '뭐 그럴 수 있다' 라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항공편이 또 다시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인데, 남은 시간이 대략 30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게이트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국제선이 지연 되었습니다. 사유는 기장이 호텔에서 아직 출발을 하지 않았다는 겁..
넉넉한 모습으로 낡은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크리스는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음악 정말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기타와 잘 어우러진 보컬을 좋아하는데, 이 곡이 제 정서에 잘 맞습니다.듣기에 편안하고, 책을 읽거나 소일거리를 하면서 듣기에 좋습니다. 특히나 2명이 연주하는 기타 소리 정말 좋습니다. ^^ 기타치는 여성 싱어의 이름은 Joan Shelly이고, 기타치는 남자 파트너의 이름은 Nathan Salsburg 입니다. 하지만 특이하게 이들의 음악은 미국이 아닌 영국 포크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미국과 영국의 포크음악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지식 공유 부탁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photos.oregonlive.com/oregonian/2015/08/joan_shelley_at_pickathon_2015.html